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숨콩 Sep 06. 2020

졸면서 먹이고 울면서 달래고 빌면서 재우는 밤

feat. 생후 43일 차 아기


간신히 잠이 든 새벽 두 시 반

뭐부터 할까.

삼일 째 못 씻었는데 샤워를 좀 할까,

어제 도착한 택배 상자를 열어볼까.

젖병 개수를 세어보며 설거지는 미루고

뭐라도 할까 고민만 하다가

잠부터 자자

드러눕고 말았다.


엄마들 힘냅시다!


이전 06화 [육아에세이]주말부부는 삼대가 덕을 쌓아야 한다는데
brunch book
$magazine.title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