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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하누라비 Mar 2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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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봄이 왔는데 봄 같지 않구나


/당나라, 동방규


[생명의 색깔]노란 복수초/공유마당 gjtjdal1019


아무리 길게 간다 해도

겨울은 봄을 빼앗아 갈 수 없다


아무리 오래간다 해도

권력은 권리를 빼앗아 갈 수 없다.


동장군의 시샘일까?

다시 꽃샘추위, 에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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