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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지수 Jul 22. 2022

인테리어 전쟁일기 - (5) 욕실 편

40대 김 부장의 첫 집 첫 인테리어

안방 화장실



[Before]

원래는 화장실 출입구가 다른 쪽에 있는 공간이었는데 문의 위치를 바꿨다. 


[공사 과정]


기존 화장실 문(오른쪽)을 막고, 벽을 파 내서 새 문을 만들었다(왼쪽)


[After]

원래 dead space(죽은 공간)이던 안방과 작은방의 복도를 작은방으로 편입시키고 해당 위치에는 붇박이장을 만들어서 공간 활용을 높혔습니다. 

원래는 막힌 벽이었던 공간을 뚫어서 화장실 문을 만들었고, 공간 활용도를 높히기 위해서 슬라이딩 도어로 설치했습니다. 남은 공간은 화초 등을 dp할 수 있는 전시 공간으로 만들었고요. 



안방 화장실 내부


[Before]



[공사과정]



[After]

아이보리색 무광 600x600 타일로 선택했고, 타일 마감을 멋지게 가져가고 싶어서 롱 랜치형 배수관을 선택했습니다. 샤워부스는 거실 화장실에 있기 때문에 따로 물때가 낄 수 있는 샤워부스는 설치하지 않고 작은 사이즈의 욕실로 빈공간을 채웠습니다.(원래는 기존 출입구 자리) 

세면대는 남은 공간을 잘 활용하고 싶어서 최대한 크고 길게 세면대를 제작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세면대
세면대
세면대
양변기
양변기
샴푸하우스







거실 화장실



[Before]

밋밋하고 올드했던 기존 거실 화장실


[공사과정]






[After]

거실 화장실은 조적벽을 설치했습니다. 유리로 된 샤워부스는 아무리 잘 관리해도 물때가 끼면 오래 지나면 보기 싫더라고요. 밖에서 사용하는 화장실이라 무거운 색상의 600각 타일로 마감을 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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