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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지수 Jul 22. 2022

인테리어 전쟁일기 - (6) 복도 편

40대 김 부장의 첫 집 첫 인테리어

복도



[Before]

현관에서 을어왔을때 보이는 거실 방향의 복도. 지금은 광장이 됐지만 예전에는 벽으로 가려져있어서 복도처럼 불리던 곳. 


[공사 과정]

가벽을 모두 철저


[After]

이 집의 핵심 포인트입니다. 답답한 가벽을 모두 철거했습니다. 그렇게 거실과 숨어 있던 방이 만나서 '광장'이 됐고 한쪽은 거실, 한쪽은 서재로 사용 중입니다. 가장 어려운 시공 중 하나였다고합니다. 바닥도 수평이 맞지 않았고, 철거 후 보조 기둥 절단, 천장과의 수평 맞춤 등. 과감히 구분이 생기는 위치를 간접등으로 마감한건 신의 한 수입니다. 





작은 방으로 가는 복도


[Before]

원래는 화장실 출입구가 다른 쪽에 있는 공간이었는데 문의 위치를 바꿨다. 


[공사 과정]

기존 복도 가벽을 허물고 재구성



[After]

기존 작은방으로 가던 복도는 좁고 길었습니다. 수납 공간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벽을 철거하고 안쪽으로 더 밀어 넣은 뒤 공간을 확보해서 붇박이 장을 만들었고 스타일러스, 옷걸이 조금, 수납공간으로 활용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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