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 내 소통을 잘하기 위한 원칙

by 이승훈 Hoon Lee

조직 내 소통을 잘하기 위한 원칙 (나의 소통으로 인해 조직이 피로를 느끼는 상황을 피하기 위한 방법)


리더가 소통을 잘못하면 조직이 큰 어려움을 겪는다. 리더의 소통에 대한 구성원 간 이해가 다르면 업무 진행 도중 큰 시행착오가 생기고 (어? 나는 다르게 이해했는데? 이거 아니었어?), 이해 자체가 안되면 항시 해석을 해야하거나 (이런... 뜻.. 아닐까?) 불편함을 감수하고 다시 물어보거나 해야 하고, 일관성이 떨어지면 항시 불안함을 안고 가야하고 (오늘은 또 왜저러시나...), 감정이 잘못 전달되면 누군가는 큰 상처를 입게 된다.

조직 내 협업 효율성/효과성을 높이고, 각 구성원의 업무 몰입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적어도 피해를 주지 않는 방향으로) 소통을 하기 위해서는 아래의 부분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한다.


1. 정확하게 표현한다 - "누구나 동일하게 이해한다"

1) 형용사/부사 최대한 자제하고 (더 빠르게 성장 등), 2) 숫자로 최대한 표현하며 (숫자는 정확한 정보 전달의 핵심), 3) 내가 자주 쓰는 표현이 아닌, 상대방이 이해하기 쉬운 표현을 사용한다


2. 구조적으로 소통한다 - "중요한 부분에 대한 누락/간과 없이 소통한다"

1) 팀이 동의/공감할 수 있는 (이미 팀과 합의된 기준이 있다면 그 기준을 시작점으로 소통하고) '핵심 기준'을 제시하고, 2) 해당 기준에 근거하여 왜 이 결정을 내리게 되었는지의 이유를 설명한다.


3. Context가 이해되게 소통한다 - "왜 이런 이야기를 하는지가 이해가된다"

1) 과거의 중요한 의사결정 흐름 등을 간단히 언급한다, 2) 최근 회사의 중요 상황 등에 대한 설명을 곁들인다.


4. 일관적으로 소통한다 - "이랬다~ 저랬다~ 하는 것처럼 느껴지지 않는다"

1) 톤/매너가 일관적이다, 2) 기준 및 메세지 방향성이 일관적이다 (이랬다 저랬다 하는 것처럼 느껴지지 않는다), 3) 메세지의 변동이 있을 시, 그 이유를 context 기반하에 구조적으로 소통하여, 그 조차도 일관성있게 전달한다.


5. 최대한 감정을 누르고 소통한다 - "감정 표현은 꼭 필요할 때만 전략적으로 한다"

1) 감정이 느껴지는 톤, 단어는 가급적 피한다, 2) 감정 표현은 전략적으로 필요할 때에만 해야 한다 (내가 감정이 올라왔다고 하는 것이 아닌, 메세지를 전달하는데 있어 감정 표현이 꼭 필요할 때에만 해야 한다) 3) 감정을 표현해야 할 때는, 짧게 확실히 but 불편하지 않은 표정/톤으로 말한다.


리더의 소통은 한 방향으로의 빠른 실행 및 impact 창출을 위해, 그리고 임직원들의 업무 몰입도 및 조직 만족도를 결정하는 핵심이기에, 리더는 소통을 잘하기 위해 상대방 관점에서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한 연습을 끊임없이 해야 한다. 일단 나부터 더 연습하기로...

keyword
작가의 이전글한국 경영학과 미국 MBA 의 큰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