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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본격적인 S.E.M 이야기

#SEM #네이버 #구글 #SA #DA #CPC #마케팅디자이너홍

by 잔상

지난 시간 내가 바라보는 온라인 마케팅 두 가지 관점을 소개하였다. 하나는 S.E.M이고 또 다른 하나는 S.E.O로 전자는 직접적인 광고 형태로 유료 광고이고, 또 다른 하나는 노출 최적화에 의한 무료 광고 형태(구. 파워블로거와 같은 인플루언서에 의뢰하면 유료이지만)로 광고가 진행된다고 하였다.


오늘은 S.E.M 광고에 실질적으로 어떻게 접근하면 좋을지 나의 노하우를 방출하고자 한다.


자, 그러면 어떻게 광고를 시작하면 될까? 우선 당신의 유료 광고를 돌릴 대표적인 마케팅툴을 알고 있어야 한다. 운전의 절반이 길을 아는 것이라고 각 플랫폼별 마케팅 툴을 알아두면 이미 유료 광고의 반을 아는 것과 같다.


1. 네이버

- 명칭: 네이버 광고관리시스템

- 설명: 네이버 검색 광고, 디스플레이 광고(GFA), 쇼핑 광고 등을 운영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광고주가 직접 캠페인을 설정하고 성과 분석을 진행할 수 있다.


2. 카카오

- 명칭: 카카오모먼트

- 설명: 카카오톡, 다음(Daum), 카카오TV 등 다양한 매체에서 광고를 운영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특히 카카오 비즈보드를 통해 카카오톡 내에서 광고를 노출 가능하다.


3. 구글

- 명칭: Google Ads

- 설명: 구글 검색 광고, 유튜브 광고, 디스플레이 네트워크(GDN) 등을 포함하는 글로벌 광고 플랫폼으로, 머신러닝 기반 최적화 기능을 제공하며 다양한 광고 형식을 지원한다.


4. 메타 (페이스북·인스타그램)

- 명칭: Meta Ads Manager

- 설명: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합 운영할 수 있는 광고 플랫폼으로, AI 기반 자동 최적화 기능을 활용하여 광고 성과를 극대화하고, 두 플랫폼에서 동시에 광고 집행 가능하다.


뭐가 이렇게 많지? 복잡해 보일 수 있겠지만 생각을 다시 해보면 다 개인이 하루 루틴으로 한 번씩 들어가 보는 플랫폼들이다. 뭔가를 검색하기 위해 당신은 네이버 혹은 구글검색을 할 것이고 나의 일상 혹은 친구에게 DM을 보내고자 SNS채널에 들어가 볼 것이다. 또한 카카오톡으로 메신저를 사용하기도 할 것이다. 그리고 당신은 출퇴근길 시간 재미있는 콘텐츠 소비를 위해 유튜브를 켤 것이다. 결국 당신이 하루동안 사용하는 플랫폼들이다. 이 플랫폼들에서 운영되는 광고툴이구나 생각하면 복잡함이 살짝 덜어질 것이다.


다음 당신이 이해해 두면 좋을 것은 이 유료 광고 형태를 어떻게 할 것인가이다. 무슨 말이냐고? 즉, 광고 노출을 텍스트로 노출시킬 것인지 이미지로 노출시킬 것인지 아니면 영상으로 노출시킬 것인지를 살펴봐야 할 것이다.


이 설명을 마케팅 용어로 표현하면 아래와 같다.


1. SA (Search Advertising) - 검색 광고

- 정의: 사용자가 특정 키워드를 검색할 때 검색 결과 페이지에 노출되는 광고이다.

- 특징: 구매 의도가 높은 사용자에게 직접 광고를 노출할 수 있다.

- 대표 광고: 네이버 파워링크, 구글 키워드 광고, 카카오 키워드 광고가 있다.


2. DA (Display Advertising) - 디스플레이 광고

- 정의: 웹사이트, 앱, SNS 등의 콘텐츠 사이에 배너, 이미지, 동영상 형태로 노출되는 광고이다.

- 특징: 브랜드 인지도 향상 및 넓은 범위의 사용자에게 도달 가능하다.

- 대표 광고: 네이버 GFA, 구글 디스플레이 네트워크(GDN), 카카오모먼트가 있다.


3. VA (Video Advertising) - 동영상 광고

- 정의: 유튜브, SNS,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동영상 형태로 제공되는 광고이다.

- 특징: 시각적 효과가 뛰어나며 브랜드 메시지를 강하게 전달 가능하다.

- 대표 광고: 유튜브 광고, 인스타그램 릴스 광고, 페이스북 동영상 광고가 있다.


그다음으로 알아두면 좋은 용어가 광고 효율성을 보는 용어다. 조회수, 클릭당 비용 등이다. 아래는 대표적인 마케팅 효율성을 분석할 때, 알아두면 좋은 용어들이다.


1. CPC (Cost Per Click)

광고가 클릭될 때마다 비용이 발생하는 방식이다. 검색 광고나 디스플레이 광고에서 많이 활용되며, 클릭한 사용자에게만 비용이 청구되므로 예산을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다.


2. CPM (Cost Per Mille)

광고가 1,000번 노출될 때마다 비용이 청구되는 방식이다.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유용하며,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 자주 활용된다.


3. CPV (Cost Per View)

광고가 일정 시간 이상 시청될 때 비용이 발생하는 방식이다. 동영상 광고에서 많이 활용되며, 광고를 끝까지 본 사용자에게만 비용이 청구된다.


4. CPA (Cost Per Action)

사용자가 특정 행동(회원가입, 구매 등)을 했을 때 비용이 발생하는 방식이다. 성과 중심의 광고 전략에 적합하며, 전환율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자, 주구장창 이론 이야기를 하였는데, 여기서 끝을 내면 어떻게 하란 말인지라고 생각이 들 것이다. 이제 다음 시간부터는 실제 각 마케팅 툴로 들어가서 보도록 하겠다.


다음 시간, S.E.M 첫 플랫폼으로 네이버 광고관리시스템을 보려고 한다. 빠르게 실전 투입을 위해 관심이 있다면 회원가입을 미리 해두면 좋겠다. (무료이다!)


Step01. 네이버에서 네이버 광고관리 시스템을 작성하여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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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02. 네이버 아이디가 있다면 회원 가입이 바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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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다음화에서 계속해서 이야기를 나누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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