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법칙_상황은 중요하지 않다
22화: 오직 나의 존재 상태만이 중요하다
"모든 믿음 체계는 자기 강화(Self-Reinforcing) 기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즉, 믿음이란 본질적으로 스스로를 유지하려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만약 믿음 체계가 자기 강화 메커니즘을 갖고 있지 않았다면 우리는 특정한 믿음을 가질 수도 없고, 개별적이고 구체적인 경험을 할 수도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당신이 새로운 진동 상태로 변화할 때, 과거의 믿음 체계는 마지막 저항으로 과거와 같은 현실을 다시 한번 보여줍니다.
하지만 이때가 기회입니다! 과거처럼 반응하는 대신, 그것을 단순한 ‘환영(Illusion)’ 또는 ‘메아리(Echo)’로 정의하세요. 그것이 더 이상 당신의 현실이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세요. 그러면 현실은 마침내 완전히 바뀌게 될 것입니다. 이 원리를 활용하려면, 다음과 같은 만트라(Mantra, 주문)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환경이 나의 상태를 결정하는 것이 아니다. 내 상태가 환경을 결정한다."
혹은 더 간단하고 강력한 표현도 있습니다. "환경은 중요하지 않다. 오직 ‘나의 상태’만이 중요하다."
이 말을 반복하며, 현실에 속지 말고, ‘진정한 변화’를 선택하세요. 그러면 결국, 현실이 당신의 변화된 상태를 반영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상황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것들은 물질화를 창조하지 않습니다. 오직 존재 상태만이 중요합니다. 오직 존재 상태만이 경험을 물질화합니다.
그러므로 이 만트라는, 여러분께서 상황이 어떻다고 믿거나, 상황 때문에 의심하거나, 갇혔다고 느끼거나, 두려움을 느낄 때마다 사용할 수 있는 작은 기억 장치가 될 수 있습니다. 상황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오직 존재 상태만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원하는 존재 상태를 선택하신 후, 그 존재 상태에서 상황을 새롭게 정의하십시오. 그렇게 하면 과거의 메아리를 지우고, 진정한 반영이 여러분의 존재 상태로부터 형성되도록 허용할 수 있습니다.
상황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오직 존재 상태만이 중요합니다. 여러분의 물리적 마음은 다른 사람의 목소리를 들을 때와 여러분 자신의 목소리를 들을 때 다르게 반응합니다. 그러므로 저를 따라 소리 내어 말씀해 보십시오.
"상황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오직 나의 존재 상태만이 중요합니다."
이제 차분하면서도 확신을 가지고 말씀해 보십시오. 이것이 단순한 확신을 가져옵니다.
반복해 보십시오. "상황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오직 나의 존재 상태만이 중요합니다."
한 번 더 말씀해 보십시오. "상황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오직 나의 존재 상태만이 중요합니다."
한 번 더 말씀해 보십시오. "상황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오직 나의 존재 상태만이 중요합니다."
여러분께서 스스로 이 말을 자신의 목소리로 하실 때, 그것을 진정으로 듣게 되실 것입니다. 왜냐하면 여러분께서 이 말을 하심으로써 하는 것은, 저희가 앞에서 이야기한 바와 같이, 더 높은 자아의 메시지를 물리적 마음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전달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만트라와 이와 유사한 모든 만트라는 바로 그런 도구입니다. 그것은 물리적 마음이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더 높은 자아의 소통을 변환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들은 강력합니다. 만약 여러분께서 그것이 자신에게 효과적인 허가증이라고 인정하신다면 말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께서 의심하거나, 두려움을 느끼거나, 상황에 대해 혼란스러울 때마다 멈춰서 자신에게 소리 내어 말씀해 보십시오. 물론, 여러분께서 원하신다면 머릿속으로 말씀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정말로 대담해지고 싶으시다면, 그리고 여러분께서 원하시는 현실을 갖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면, 그것을 헌신적으로 받아들이고 소리 내어 말씀해 보십시오.
큰 소리로 외칠 필요도 없고, 비명을 지를 필요도 없습니다. 하지만 멈춰서 말씀해 보십시오.
“상황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오직 나의 존재 상태만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선택하십시오. 그리고 여러분께서 선택하신 존재 상태에서 상황에 대응하십시오. 그러면 그것이 얼마나 빠르게 사라지는지에 놀라게 되실 것입니다. 어떤 방식으로든, 그것은 여러분께서 원하는 진동의 현실을 형성하고, 그 진동과 맞지 않는 것은 그 현실에서 벗어나게 할 것입니다. 이것은 여러분께서 스스로를 위해 하실 수 있는 가장 강력하고 중심을 잡아주는 선언 중 하나입니다.
“상황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오직 나의 존재 상태만이 중요합니다.”
_ 바샤의 말
"당신이 내놓는 것을 당신이 돌려받는다"는 제 4법칙은 현실을 창조하는 행동의 법칙입니다. 이는 『시크릿』에서 우주의 첫번째 법칙이라고 얘기한 '끌어당김의 법칙'과 같습니다.
첫번 째 법칙 "당신은 존재한다."와 두번 째 법칙인 "모든 것은 지금 여기에 있다."는 우리 존재의 원래 상태를 설명해줍니다. 세번째 법칙인 "하나는 모든 것이며, 모든 것은 하나이다."는 우리 존재 상태의 구조적 본질을 설명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다섯번 째 법칙인 "모든 것은 변한다. 다만, 앞의 네 가지 법칙은 변하지 않는다."는 경험을 형성하고 색칠하는 법칙이라고 하고 이 법칙 덕분에 우리는 창조의 경험을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다고 합니다.
네번 째 법칙은 끌어당김의 법칙이기도 하지만 인과의 법칙이기도 합니다. 바샤가 여기에서 강조하는 것은 끌어당김의 법칙으로 '현실의 상황이 내 존재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내 존재의 상태가 현실의 상황을 만들어낸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말 그대로 내 존재의 상태가 내뿜어놓는 것들이 내 현실로 고스란히 되돌아온다는 것이죠.
내 존재의 상태가 내뿜어놓는 것들에는 의식적인 생각, 감정, 말, 행동이 있지만 무의식적인 믿음체계가 보다 더 강력하게 내 존재를 대변한다고 합니다. 의식적으로 긍정적인 선택을 하더라도 무의식에 부정적인 믿음체계가 있을 때 긍정적인 현실화가 어렵다는 것이죠. 내 존재의 상태인 나의 진동상태, 나의 주파수는 내 믿음체계에 의해 결정되곤 하니까요.
돈과 풍요로움이라는 에너지를 아무리 현실에 끌어당기려 해도 안되는 것은 내 무의식 상태에서 '내 삶에는 돈과 풍요로움이 결핍되어 있어'라는 믿음이 강하게 자리잡고 있을 수 있습니다. 의식적인 끌어당김의 노력 전에 무의식의 믿음체계를 점검해보고 정화하자는 것은 이 때문입니다.
무의식적인 믿음체계를 바꾸고 진동 상태를 올리기 위해서는 모든 경험을 놀이로서 받아들이고 감사하는 태도를 가지고 자신의 열정을 따라 모든 경험을 좀더 유연하고 창조적으로 받아들이라고 합니다. 바샤는 이렇게 조언합니다.
"모든 경험을 놀이로서 받아들이고 감사하는 태도를 가지면 현실은 점토(Clay)와 같은 유연한 형태가 되어 현실을 장난감처럼 다룰 수 있게 되고 현실을 가지고 ‘놀이’를 할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만약 낮은 진동의 에너지 상태에 있다면, 그때는 점토가 딱딱하게 굳어버립니다. 즉, 변화가 어려워지고, 현실도 변하지 않게 됩니다. 그러나, 놀이하는 마음으로 현실을 대하기 시작하면, 그 점토는 다시 말랑말랑해지고, 형태를 바꿀 수 있는 유연한 상태가 됩니다. 즉, 현실을 변화시키고 싶다면, 더 가볍고 유쾌한 태도를 유지하세요. 그러면 당신의 현실도 더 쉽게 변화하고, 원하는 방향으로 바뀌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했는데도 믿음체계가 쉽게 바뀌지 않아 현실이 변화되지 않을 때 바샤는 아래의 만트라를 스스로의 목소리로 반복적으로 들려주라고 합니다.
“상황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오직 나의 존재 상태만이 중요합니다.”
"당신이 내놓는 것을 당신이 돌려받는다"는 제 4법칙이 우주의 변하지 않은 법칙이기 때문입니다. 내 현실 때문에 지금의 내가 된 것이 아니라, 내 존재의 상태, 내 믿음체계가 반영된 것이 지금 나의 현실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내 존재의 상태가 바뀌면 내 현실도 변할 수 있습니다. 바샤는 말합니다. 존재의 상태는 시간이 걸려 변하는 것이 아니라 믿음에 의해 즉시 변할 수 있는 것이라구요. '어떻게'라는 의문이 드나요? 함께 공부해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