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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니스 가이드 초록생활
길가에 작은 쑥이 옹기종기 잎을 내밀기 시작했습니다. 작년 봄의 일이 생각납니다. 길가의 쑥을 뜯어 주머니에 넣는데 지나던 아주머니께서 계속 눈치를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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