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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 균형을 잡아주는 스트레칭

해부학으로 알아보는 과학적인 옆라인 스트레칭

안녕하세요 So_P입니다.

오늘은 우리 몸의 외측면을 스트레칭하는 방법에 대해서 말해볼까 합니다.


인체의 근막 경선
출처 : Google

위 그림은 우리 몸에 있는 근막 경선을 보여줍니다. 저번 편에서는 윗 줄의 중간 그림인 상지의 전방선(Arm Line)을 스트레칭하는 방법에 대해 말씀드렸는데요. 오늘은 아래줄의 중간 그림인 외측선(Lateral Line)에 대한 설명과 함께 스트레칭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외측선(The Lateral Line)
출처 : Google

다음은 근막의 외측선을 보여주는 그림입니다. 근막은 발바닥 아래 관절에서 시작하여 발목의 외측면을 거쳐 위로 올라가 목과 머리 뒤쪽 심부근육까지 연결됩니다.

이 외측선은 발바닥의 아치를 지지해주며, 몸의 좌우의 균형을 조절하는데 필수적인 역할을 합니다.

이 균형이 깨어져 버리면 엉덩이가 한쪽으로 빠지거나 골반의 양쪽 높낮이가 달라지기도 합니다. 


옆라인 스트레칭 방법 1
출처 : So_P

<왼쪽 기준>

1. 왼발을 오른발 뒤쪽을 지나쳐 오른발 날 옆에 둔다.

2. 오른손으로 왼 손목을 가볍게 잡는다. (왼팔을 천장으로 뽑는다는 느낌)

3. 그대로 오른쪽으로 몸을 기울인다.

4. 1회당 20~30초 정도 유지하며 한 쪽당 3회씩 스트레칭한다. (통증이 있을 경우 멈춘다.)

옆라인 스트레칭 방법 2
출처 : Google

<왼쪽 기준>

1. 양발과 양팔을 넓게 벌리고 선다. 

2. 오른발은 발가락이 옆을 볼 수 있도록, 왼쪽 발가락은 앞쪽을 향하도록 한다.

3. 그대로 몸을 오른쪽으로 숙인다.(한쪽 엉덩이가 앞이나 뒤쪽으로 빠지지 않게 양 쪽 골반 모두 앞을 볼 수 있도록 유지!)

4. 가슴이 바닥 쪽이 아닌 하늘을 볼 수 있도록 활짝 열고 시선은 천장을 바라본다.

5. 1회당 20~30초 정도 유지하며 한 쪽당 3회씩 스트레칭한다. (통증이 있을 경우 멈춘다.)

출처 : 근막경선해부학

* 왼쪽은 숙련된 강사의 동작이고 두 번째는 숙달된 수련생, 오른쪽은 초보자가 취하는 스트레칭 자세입니다. 숙달된 강사처럼 자세를 취하지 못한다고 좌절하지 마시고 꾸준히 연습해 보세요.


So_P와 함께 해부학 이야기를 바탕으로 더 정확하고 더 건강하게 운동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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