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링 아트 8
역사적인 서킷은 특별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 특히 어둑해질 무렵의 브룩클랜즈 서킷은 오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전문 사진작가 더글라스 컨(Douglas Kurn)은 레이싱에 죽고 사는 엄청난 광팬은 아니다. 하지만 신형 카메라로 오랫동안 폐쇄된 서킷의 광경을 4년 동안 담아냈고, 그 결과로 이런 꿈과 현실이 뒤섞인 듯한 광경을 담아냈다. 때로는 음산하지만 석양의 보랏빛 하늘과 어우러진 서킷은 그의 사진 안에서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2013년 9월호 @autocarkorea I classic & sports c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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