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다닌 곳이 아닌, 이력서를 제출한 회사입니다.
게임 회사들이 분위기도 밝아 보이고, 다양한 인종이 함께 일하는 것처럼 보여서 두 번째도 게임회사에 이력서를 넣었다.
Glassdoor의 Company rate를 먼저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우선 평점은 5점 만점에 4.0으로 높고, 직원 수도 200명 이하에 설립한 날도 2016년이라 나름 오래된 회사여서 맘에 들었다.
그럼 이제는 회사 홈페이지로 들어가서 어떤 복지가 있는지 찾아볼 차례이다.
https://www.kolibrigames.com/career/#open-positions
회사에서 지원하는 복지들은 정말 많지만,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Relocation'이 포함되어 있어서 좋았다. 붙기만 하면 그다음은 회사에서 도와주니까 일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진다. 많은 회사들이 Relcation을 지원해 주는데, 직접 경험할 날이 오기를 바라고 있다!
회사의 채용 프로세스를 보다가 신기한 점을 발견했는데, 그건 바로 'Two Onsite Trial Days'가 있다는 것이다. 이틀 동안 직접 회사에 출근해서 함께 일을 한다는 것이다. 물론 회사에서 비행기표와 숙소를 제공해 준다. 이력서를 제출할 때는 기적처럼 모든 면접에 통과하여 독일을 가는 꿈도 살짝 꿨었다. 결과는 떨어졌지만, 좋은 회사인 것 같아서 기록용으로 남겨본다.
실제로 이 단계를 통과하고 회사를 다니시는 분이 계시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어떤 프로세스로 다녀왔는지, 어떤 인재를 뽑는지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직접 다닌 곳이 아닌, 이력서를 제출한 회사입니다.
*거의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이야기
*아직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