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4시 30분경 노트북을 켠 것은 한 줄이라도 남기려고 했던 것이지
그러나 막상 켠 후에는 메일을 확인하고 깜박했던 답장들을 보내고 필요한 서류도 챙기고.
그러곤 내일 있을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다시 확인하고 준비하지.
그러니 노트북으로 일을 한지 벌써 2시간.
이제 눈 좀 책으로 가고 싶어서 노트북을 끄려다 생각하지.
아. 일어나자마자 한 줄이라도 쓰기로 했던 거잖아.
지나버린 다른 날들은 그냥 덮고 읽고 해찰하다 밖으로 나갔다.
그러나 지금은 덮지 않고 들어와 이런 나를 쓴다.
그래. 오늘은 일단 한 줄 이상은 남겼다.
66일을 하면 습관이 잡힌다는데,
다시 66일을 향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