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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 반응 싸늘, 과거 제빵공장 노동자 끼임 사망 사고 이후 불매
SPC그룹의 프랜차이즈 제빵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지난 27일 건강빵 브랜드 '파란라벨(PARAN LABEL)'을 론칭한 가운데, 여론의 반응은 싸늘하다. 무엇보다 파리바게뜨의 신규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극히 적다는 점이다. 그리고 파리바게뜨에서 판매하는 제품을 모두 건강빵으로 만들면 되지 굳이 신규 브랜드를 내서 가격을 높게 책정해야 할 필요성이 있느냐는 의문도 나타냈다. 심지어 수년 전 파리바게뜨 제빵공장에서 발생한 노동자 끼임 사망 사고도 소환되며 불매를 지속하고 있다는 말도 나왔다.
아울러 파리바게뜨는 북유럽의 건강빵을 개발했다고 알렸지만 원재료는 대부분 미국이나 캐나다산 심지어 중국산도 포함됐다. 유럽 베이커리 브랜드들이 한국에 여럿 진출해 있고 개인 베이커리 브랜드가 인기를 끌고 있는 상황에서 '대기업 빵집'의 관심도 및 신뢰도는 극히 떨어지고 있다는 점도 지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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