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시
동
잿빛 시간의 아가리
그 언저리에서
새벽이 몸져눕는다
콜록이던 바늘이
광활한 이부자리에
웅크리고 잠을 청하면
째까닥째까닥
속절없이 흐르는
고단한 숨소리
'번아웃'을 지나 행복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저를 치유한 글쓰기를 당신과 함께 나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