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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ink Coach Aug 16. 2024

[週를 위한 묵상] - 성령의 열매, 사랑

Quiet Time for a Week

(묵상) 성령의 열매, 사랑


[갈라디아서 5:22~23]

  -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사랑, 따지지 않기로 결심한 마음"


[마태복음 5:44~45]

  -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 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추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려주심이라




[요한1서 4:16]

  -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


[요한1서 4:8]

  -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하나님은 사랑 그 자체이며

사랑은 하나님으로부터 흘러나온 것입니다.


내가 누구를 사랑한다는 것은

바로 내가 하나님 안에 있다는 증거이지요.


사랑하는 마음이 없다면

그것은 바로 내가 하나님 안에 있지 않다는 것이며

그래서 하나님을 알지 못한다는 것이 됩니다.


[마태복음 5:44~45]

  -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 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추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려주심이라


하나님은

사랑을 "따지지 않는 것"이라고 하십니다.


악인이든 선인이든

따지지 않고

해도 비추시며

비도 내려주십니다.


[로마서 5:10]

  -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화목하게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것이니라


우리가 하나님과 원수 관계에 있었을 때에도

따지지 않고

아들의 생명을 아낌없이 주시어

화목하게 하셔서

구원을 주셨습니다.


[레위기 19:18]

  - 원수를 갚지 말며 동포를 원망하지 말며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너희도 따지지 말고 그냥 사랑하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도

따지지 않고

그의 몸을 던져 생명을 아낌없이 내어 놓으셨듯이


우리도

따지지 말고

이웃을 "내 몸(생명)과 같이 사랑해야 한다"라고 하십니다.


원수 갚지 않고

원망하지 않는 것이

사랑하는 것이라네요.


그러고 보니

예수님은 우리의 죄 때문에 못을 박히셨는데도

원망하지 않으셨군요.


못을 박은 로마 군인들의 원수를 갚지 않고

오히려 용서의 기도를 하셨군요.


[누가복음 6:27~28]

  - 그러나 너희 듣는 자에게 내가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미워하는 자를 선대하며

  - 너희를 저주하는 자를 위하여 축복하며 너희를 모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상대가

나를 저주하고 모욕하는 원수라도

따지지 말고

사랑하고 축복하고 기도하라고 하십니다.


[요한1서 4:7~8]

  -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왜냐하면

우리는 하나님께 속한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이사야 53:6]

  -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그러나

우리는 다 양 같아서 하나님을 떠나고

사랑도 떠나서


겉으로는 사랑의 모양을 한 듯 하지만

실상은 나의 이익을 추구하며


남을 이용하고

하나님까지 이용하는

악한 길로 접어들어 길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나를 돌아보면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하나님의 사랑에서 멀리 떨어져

나 중심으로 선과 악을 따지면서

열심히 남을 비방하고

열심히 남을 원망하는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호세아 6:3]

  -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 빛 같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니라


[호세아 6:6]

  -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하나님은

이런 우리에게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기를 간절히 바라십니다.


하나님은

따지지 않고

우리를 사랑하시는 분이시며


우리도

하나님 안에서

하나님처럼 서로 사랑하기를 원하신다고...


하나님의 사랑을 묵상해 보니

하나님은

우리의 행위를 보고

사랑할 이유를 찾아 사랑하시는 것이 아니라

그냥 조건 없이

우리를 사랑하기로 결심하셨다는 발견하게 됩니다.


[요한복음 14:6]

  -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한복음 8:32]

  -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그래서

이제부터는 저도

따지지 않고 사랑하기로 결심합니다.


예수님처럼

시시비비를 따지는 것에서 자유하기로 결심합니다.


예수님은 진리이시니

진리 안에서 자유롭게 진정한 사랑을 하기로 결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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