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보자 레벨업(2/3)
이런 혼돈 속에서
오롯이 자리할 곳이 있다는 게 다행이다.
방호소 같은 내 집이 있어서 좋다.
'그때 말고 지금 샀어야 해.'
과연 지금 상황이었다면
매수할 수 있었을까.
난 그럴 혜안과 용기와 운이 있는 사람일까.
웃기게도, 오히려 일을 저질러 버린 지금이
가장 마음이 편하다.
시간은 돌아오는 게 아니니까.
I am not what happened to me,
I am what I choose to bec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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