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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현대사

by 원조글맛집 이경희

물가가 너무 올랐고 믿었던 주식조차 큰 물살이 빠져나간다. 누군가는 하향 평준화가 맞다며 노력없이 평균을 낮추자고 이야기 한다. 본인은 횡령을 통한 상류층이면서.


하루 12시간 노동으로 점철된 사회에서 사람들은 조금 더 발전하고자, 원하는 것을 얻고자 돈을 번다. 이게 한 기업의 새벽일만 제어해서 될 일인가? 아마 그 곳에서 돈을 벌지 못한다면 그들은 2,3의 직업을 통해 생계를 유지해야만 한다. 퇴직의 이유는 갖가지이나, 새로운 일자리는 늘 부족하다.


문화발전이 옳은 말인가? 아류문화가 생겨난다. 오마주가 되어가는 시점에서, 누가 먼저고 누가 나중인 것을 구분할 수 없는 변종이 나온다. 제 값어치를 하기위해 오히려 상위문화가 변질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되는 요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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