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곁에 있었는데
늘 옆에 함께 했는데
왜 나는 안돼
단 한시도 떨어진 적 없는데
난 늘 너를 보고 있었는데
그냥 나를 봐주면 안 될까
내가 주는 마음을 받아주면 안 될까
도대체 왜 나는 안돼
너에게 왜 난 될 수 없어
나는 늘 똑같은데
직업은 체육강사, 취미는 시 쓰기와 사진 찍기 어찌보면 어울리지 않는다 싶겠지만 생각보다 잘 어울리는 그런 평범한 취미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