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답게 사는 방법 6
왜 자꾸 뭐가 되려고 하는 걸까
이미 나는 나인데.
나로서 충분한데.
인정욕구를 내려놓기가 쉽지는 않지만
스스로를 위해 내려놓아야 한다.
비워야 채워지듯이.
만족을 모를수록
행복과 멀어질 수밖에 없다.
내 위치, 내 장점, 내가 가진 것들을
감사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순간,
행복과 가까워지기 시작한다.
있는 모습 그대로의 나를
내가 아니면 누가 사랑해 줄까
나를 사랑하는 연습이 충분히 되고
진정으로 나를 사랑하기 시작하면
신기하게도 다른 사람들도
나를 사랑스러운 시선으로 보기 시작한다.
사람들은 의외로
따라 하는 걸 좋아하기 때문이다.
이젠 남들이 하고 싶어 하는 그런 거 말고
내가 진짜 하고 싶어 하는 걸 하자.
나다운 게 뭔지 매일 고민하고 결국엔 찾아내서
나답게 내 색깔로 꾸준히 물들이면
내가 되려고 했던 것보다 훨씬 더,
상상도 못 할 만큼 빛나고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