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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거꾸로 가는 마음
청량 김창성
세월이 흘러
비록 나이는 들었지만
사람을
좋아하는 마음은 그대로다
청춘으로
데리고 가고 싶은 사람이 있다
떨어져 있으면 애타고
보고 있어도 더 바라봐지는
그런 사람이 있다
지금도
무엇을 할까
밥은 먹었을까
아프진 않을까
내 생각은 할까
내가 지금 그렇다
나를 좋아해 주는 사람
내가 좋아하는 사람
청춘의 그리움처럼
사랑하고 싶다
지금이 청춘이라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