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에게 안부 한 통 전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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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만 셋인 저는 늘 자매가 있는 가족이 부러웠습니다. 저희 시댁에는 딸이 셋, 아들이 둘인데요. 시누이 셋이 함께 지내는 모습을 보면 참 다정하고 보기 좋았습니다. 함께 여행도 다니고, 때로는 잠시 함께 살며 서로를 돕는 모습이 정겹고도 부러웠습니다. 반면 저희 가족은 오빠들이 결혼한 뒤로 자연스레 처가 쪽에 신경을 더 쓰게 되면서, 친정 부모님을 챙기지 않는 모습이 늘 마음에 걸렸습니다. 그러다 보니 관계가 점점 멀어졌고, 저 역시 며느리로서의 역할에 집중하느라 친정과는 점점 거리를 두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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