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마주치다’는 “서로 똑바로 부딪치다.”라는 뜻이다.
‘맞추다’는 “서로 떨어져 있는 부분을 제자리에 맞게 대어 붙이다.”라는 뜻이다.
마주치면 맞춰지지 않을 리가 없다.
마주침은 ‘똑바로 부딪침’이니까.
그러나 행복한 맞춤은 완전히 같은 者들의 이야기.
대부분의 마주침은 누군가의 부서짐으로 끝난다.
그래서 마주치지 말자.
맞추지 말자.
그렇게 부서지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