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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혼> 공에 혼을 담는다는 의미
온천과 탁구로 유명했던 옥마마을. 인근의 채화에 대규모의 온천타운이 들어서면서 쇠락을 거듭해 마을 전체가 폐허가 될 위기에 빠지게 됩니다. 촌장은 마을 부활의 열쇠를 탁구 명문 고장 이미지 회복으로 생각하고, 독일에서 분데스리거를 꿈꾸던 아들 아키히코를 부릅니다. 그가 돌아와 옥마 고등학교에 입학하고, 채화 고등학교 등 전국을 대표하는 학교들에 도전하는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