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매시!> 배드민턴 게임이 즐거운 이유
중학교 졸업반인 쇼타는 배드민턴부 학생입니다. 꽤 센스가 있지만, 승부를 가르는 것보단 취미로 즐기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렇다 보니 배드민턴으로 유명한 고등학교로 진학하고픈 마음도 없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체육관에서 유우히란 동년배의 여자아이와 배드민턴을 치고, 그녀의 엄청난 실력에 반하게 됩니다. 배드민턴을 치면 그녀와 만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으로 배드민턴 특화 고교에 들어간 쇼타, 하지만 그를 기다리고 있는 건 취미를 넘어 승부의 세계로 초대하는 혹독한 훈련이었습니다.
고난의 순간순간을 지나 주니어 대표와 일본 대표로 성장하는 쇼타의 모습, 그리고 유유히와 나누는 풋풋한 사랑이 18권의 만화책 속에 펼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