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풍노도> 나의 길을 가는 법
주인공 레츠는 특별할 것 없는 고등학교 1학년 학생입니다. 공부도 운동도 잘하지 못하고 어려운 문제를 만나면 피해버렸던 인물이지요. 한 학년 위 선배들에게 화장실로 불려가 집단 얼차려를 받을 뻔하다가, 당당한 힘으로 막는 검도부 선배 아나미 슈운을 만납니다. 슈운의 모습에 반한 레츠는 검도부에 가입하고, 전국 여자선수권 준우승 출신 감독과 검도부 선배들의 혹독한 훈련 속에 검도를 배워갑니다. 이후 검도부 인원 부족으로 검도 시작 두 달 만에 단체전 멤버로서 대회에 출전, 새로운 상대들을 만나며 검도의 매력에 더욱 깊이 빠지지요. 그러면서 자신의 검도를 찾아 발전시키고 계속 성장해 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