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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풍경달다 Dec 13. 2018

여전히 내가 짊어진 것들

흔들리는 마음

멈추고 싶은 순간

지적 허영심

갖고 싶은 사람

눈부신 계절

닿을 수 없는 손

버리지 못한 꿈

부르지 못한 노래

불안한 영혼

초라 분노

당연하지 않은 수고

벗을 수 없는 가면

나이 죽음 직업 책임 가족 나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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