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내지 못해 미루기만 했던 또다른 시작
끝내 말하지 못한 고백과 뒤늦은 사과
놓쳐버린 순간과 손
시간을 두고 들여다보았어야 했던 그 마음
바쁘기만 한 내 발걸음을 붙잡는 후회와 자책과 추억과 그리움
뒤돌아봐도 괜찮아
아파해도 괜찮아
마음껏 그리워해도 괜찮아
내 삶이고, 내 선택이고, 나의 최선이었으니
변함없이 나를 만들고, 나를 부수고, 나를 지탱시키는 힘이 될 테니
소소한 사랑, 소소한 마음, 그리고 참 예쁜 소소한 당신을 생각하며 손그림을 그리고 글을 씁니다. 지금은 일상에서 만난 풍경과 책을 통해 마음을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