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 실현 – 나를 완성하고 나누다
박시제중 博施濟衆
베품은 자아를 키우는 또 다른 이름이다
널리 베풀어, 사람을 돕는다
박시제중은 “널리 베풀어 많은 사람을 구제한다”는 뜻입니다.
공자는 『논어』 옹야편에서 말했습니다.
“백성에게 널리 베풀고, 많은 사람을 구제할 수 있다면, 인(仁)이라 할 수 있다.”
공자가 말한 ‘인(仁)’은 행동으로 드러나는 사랑입니다.
박시제중은 내가 가진 것을 나누고 타인의 고통을 함께 짊어지는 지속적인 삶의 태도입니다.
나눔은 나를 확장하는 길
자아실현은 결코 혼자 완성되지 않습니다. 내가 가진 지식, 시간, 경험, 따뜻한 말 한마디까지도 누군가에게는 등불이 되고, 그 등불은 다시 내 삶을 더 환하게 밝혀줍니다.
“나만 잘 살면 돼.”라는 태도는 자아의 길을 좁게 만들고, “내가 가진 것을 조금이라도 나누자.”는 실천은 나를 더 넓고 깊은 존재로 만들어 줍니다. 박시제중은 결국, 세상과 연결된 자아의 확장입니다.
나에게 던지는 세 가지 질문
1. 내가 지금 베풀 수 있는 가장 작은 것은 무엇인가?
2. 누군가의 어려움을 보고 마음만 아팠던 적은 없나? 그때 나는 어떤 행동을 했는가?
3. 내가 가진 재능, 시간, 말, 관심 중 무엇을 나눌 때 가장 나다움을 느끼는가?
박시제중은
“내가 성장한 만큼, 누군가를 돕겠다”는
성숙한 자아의 선언이다.
누군가의 어깨를 토닥이는 당신의 손길이
결국 당신 자신의 어깨도 감싸줄 것이다.
자아실현은 결국
서로의 삶에 따뜻한 흔적을 남기는 일이다.
나의 베풂이 곧 나를 완성해간다.
★ 금성여자 이야기
《박시제중 4행시》
박: 박 씨를 물고 제비가 찾아왔네요.
시: 시절이 되었어요. 나눔의 때
제: 제비가 흥부에게 씨앗을 주듯
중: 중요한 결심으로 누림과 나눔, 많이 누리고 많이 나누고 살겠습니다.
1988년부터 1998년까지 십 년간 돈도 하나도 없고, 인간관계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절대 고독한 광야 시기를 고립무원으로 산 적이 있습니다.
"통장에 잔고가 조금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다!"
"좋은 사람들과 사귀며 행복하게 잘 살면 얼마나 기쁠까?"
냉혹한 현실은 돈도 없고 친구도 없는 외톨이 신세! 혼자 집에서 기도하고 성경 필사로 십 년 세월을 보냈습니다. 절박함으로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제발 돈도 친구도 누리고 살게 해 주세요. 누리게 해 주시면 많이 나누고 살게요!"
그때 마음속에서 이런 소리가 들렸습니다.
"광야 시대가 끝났다. 이제부터는 가나안 땅이다!"
성경에서 광야는 고난의 시기를 의미하고,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은 축복의 때를 뜻합니다. 2005년 남편이 장군 진급을 했습니다. 서울을 떠나서 고향 대전으로 이사했습니다. 봉급도 많아지고 통장에 잔고가 늘어났습니다.
상담을 공부하면서 주위에 좋은 인연들도 생겨나고 삶도 윤택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아! 가나안 땅이로구나!”
서울 살 때는 개인 상담료를 많이 받았었습니다. 고향 대전에 정착하면서, 상담을 통해 봉사하려고 2008년부터 Joy 행복 상담원을 개원하고 무료 상담을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이웃들과 함께 하는 ‘누림과 나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누리고 나누는 ‘박시제중’은 내가 가진 달란트로 사랑과 은혜를 베풀어서 사람들을 이롭게 하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남편이 3성 장군이 되고 국방부 차관까지 역임하는 명예를 얻게 되었습니다. 퇴직 후, 연금도 받게 되었습니다. 산 옆에 꿈꾸던 그림 같은 집을 짓고, 노년의 삶을 풍요롭게 살고 있습니다.
이제는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 Oblige)’ 정신으로 더 많이 베풀며 살려고 합니다.
박시제중은 이기적인 삶에서 이타주의적 삶으로의 변화입니다. 최근에 자아실현애 대한 글을 써서 교보문고 자기 계발 베스트셀러가 되었습니다. 선인세를 받아서 두 배를 더하여 블로그 이웃들에게 책을 나눔 했습니다.
자아실현은 자기성장을 추구합니다. 자아실현 경지를 넘어선 자아초월은 동반성장 가치를 만들어 줍니다.
노년기 구호 ‘누림과 나눔’은 꿈을 실현하는 박시제중이며, 자아초월의 삶이며, 복된 인생이라 생각합니다.
꿈꾸던 『조이조아 팬클럽』도 만들어졌습니다. 나를 좋아하는 분들과 힘을 합쳐서 함께 봉사하는 모임으로 만들어 가려고 합니다.
“If you do it alone it's hard,
if we do it together, we can do well! “
영어 구호를 외치며,
함께하면 더 잘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박시제중의 인생길을 오늘도 힘차게 걸어 봅니다.
★ 화성남자 이야기
연말연시가 되면 불우이웃을 돕는 따뜻한 손길이 이어집니다. 특히 연예인들의 기부는 언론을 통해 널리 알려지며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줍니다. 얼마 전, 가수 임영웅 씨가 자선 축구대회 수익금 12억 원 전액을 기부했다는 소식은 우리 사회에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이처럼 널리 베풀고 많은 사람을 도와주는 정신을 담은 사자성어가 바로 ‘박시제중’입니다. 이는 곧, 선행과 실천을 통해 공익에 기여하는 일이야말로 인간 완성의 길이라는 뜻입니다.
현대 사회에서 박시제중은 기부와 봉사, 환경 보호, 사회적 약자에 대한 연대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실현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정신은 ‘돈을 기부하는 것’이나 ‘봉사를 하는 일’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작가에게도 박시제중의 정신은 반드시 필요한 자아실현의 기준입니다. 글쓰기는 단순한 감정 표현의 도구가 아닙니다. 한 편의 글은 독자의 삶을 어루만지는 씨앗이며, 그 씨앗이 싹틀 때, 작가는 타인을 이롭게 하며 동시에 자신을 실현하는 사람이 됩니다.
작가는 자신의 글이 독자에게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지를 끊임없이 고민해야 합니다. 많은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 마음을 위로 받을 수 있는 문장은 누군가에겐 삶의 전환점이 되기도 합니다.
고명환 작가는 『고전이 답했다』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책에서 인생의 해답을 찾는다.”
고전은 오랜 시간 사람들의 문제를 해결해온 지혜의 집약입니다. 작가라면 자신의 작품이 누군가의 삶을 바꾸는 ‘현대의 고전’이 될 수 있도록 글의 품격을 다듬어야 합니다.그럴 때 비로소, 작가는 글을 쓰면서 세상을 조금 더 따뜻하게 만드는 사람이 됩니다. 그리고 그것이 바로 박시제중의 정신을 담은 자아실현으로 이어집니다.
박시제중이 주는 자아실현 지혜
1. 베풂은 자아의지를 드러내는 실천이다
타인을 위한 실천은 곧 자기를 더 크고 깊게 확장하는 길입니다. 공익을 위한 행동은 자아실현의 가장 숭고한 형태이며, 베푼다는 것은 선행만이 아니라 함께 나아가고자 하는 자아의지의 표현입니다.
2. 행동하는 자비가 내면을 성장시킨다
박시제중은 마음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실천하는 자비, 행동하는 선의가 필요합니다. 타인을 돕는 순간, 우리는 동시에 자기 내면의 윤리와 성숙을 다듬고 키워갑니다. 무언가를 내어줄 때, 우리는 가장 깊은 의미에서 자신을 키우고 있는 중입니다.
3. 남을 돕는 길은 결국 나를 돕는 길이다
타인을 이롭게 하는 삶은 결국 자기 자신에게도 이롭습니다. 자아실현은 오로지 자기만을 위한 고립된 여정이 아닙니다. 누군가를 밝히기 위한 등불은, 무엇보다 먼저 나 자신을 비춥니다. 타인을 위한 길 위에서, 우리는 더 나다운 존재로 완성되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