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der the sun
illustration by. Enana
'태양 아래서,
평생을 약속하는 내 마음을
나의 눈부신 그녀에게 전해주었다.'
'Under the sun,
I promised my whole life to
my glittering girlfriend.'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태양이 슬그머니 내려가고 있네요.
길가에 보이는 퇴근길의 직장인들도 아마
사랑하는 그와 그녀에게 전화를 걸어,
오늘 하루 전하지 못한 말들을 전하고 있겠죠.
'오늘 너무 보고 싶었어.'
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