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노래 추천 'The Look of Love'
Diana Krall 버전의 The look of love와 가사, 해석
안녕하세요! 오늘의 주인공이자 배경음악은
Diana Krall 의 The look of love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Yr8xDSPjII8
이 노래는 개인적으로 제가 좋아하는 노래예요.
특히 다이애나 크롤 버전을 가장 좋아해요.
다이애나 크롤은 제가 재즈를 알기 전부터 좋아하던 아티스트였고,
이 노래도 원래 알고 있던 노래지만 들으면 들을수록
가사도 너무 아름답고 멜로디도 사랑스러워요.
처음 이 노래가 세상에 나온 것은 1967년에 Burt Bacharach와 Hal David가 곡을 작업했고
영국 팝가수 Dusty Springfield에 의해서 처음 불려지게 되었어요.
그리고 1967년 제임스 본드 카지노 로열 편에 잠깐 배경음악으로 나왔었대요.
유튜브에서 검색하시면 바로 볼 수 있어요!
그리고 1968 Academy Awards에서 베스트 노래로 노미네이션을 받았다고 해요.
그리고 2001년, Diana Krall이 이 노래가 담긴 앨범을 발매하게 되었어요.
그렇다면, 가사를 자세히 한번 봐 볼까요?
The look of love is in your eyes
사랑의 모습이 당신의 눈에 있어요
A look your smile can't disguise
당신의 미소는 숨길수가 없어요
The look of love is saying so much more than just words could ever say
사랑의 모습은 말보다 더 많은 것을 알려줘요
And what my heart has heard, well it takes my breath away
그리고 내 심장에게 들려온 사실, 그것은 내 숨을 빼앗아 갈 것만 같아요
I can hardly wait to hold you, feel my arms around you
당신을 붙잡고 제 팔로 감싸고 싶은 마음을 주체할 수가 없어요
How long I have waited
오랫동안 기다렸어요
Waited just to love you, now that I have found you
당신을 사랑하기 위해서 기다렸고, 이제 당신을 찾았어요
You've got the
당신은 가지고 있어요
Look of love, it's on your face
사랑의 모습을, 당신에 얼굴에 드러나 있어요
A look that time can't erase
시간이 지울 수 없는 그 사랑의 모습을
Be mine tonight, let this be just the start of so many nights like this
오늘 밤 내 사랑이 되어줘요, 이런 수많은 밤의 시작을 오늘 시작해요
Let's take a lover's vow and then seal it with a kiss
사랑의 약속을 해요 그리고 입맞춤으로 마무리해요
I can hardly wait to hold you, feel my arms around you
당신을 붙잡고 제 팔로 감싸고 싶은 마음을 주체할 수가 없어요
How long I have waited
오랫동안 기다렸어요
Waited just to love you, now that I have found you
당신을 사랑하기 위해서 기다렸고, 이제 당신을 찾았어요
Don't ever go
떠나지 말아요
Don't ever go
떠나지 말아요
I love you so
많이 사랑해요
너무 아름다운 가사예요.
진정한 사랑을 기다려온 한 사람이
마침내 자기가 그려오던 사랑의 모습을 한 사람을 만나서
사랑에 빠지고, 함께 하자고 하는 내용이에요.
같은 가수의 같은 곡이지만,
시간이 되면 라이브도 한번 봐 보세요 :)
https://www.youtube.com/watch?v=SQuDaIbpA1g
다이애나 크롤은 캐나다 출신으로, 피아노를 아주 잘 치는 재즈 아티스트예요.
특히 솔로를 피아노로 많이 하는데 너무 부러워요!
그리고 특유의 Sassy 한 느낌이 좋아요.
오늘은 개인적으로 제가 좋아하는 노래를 준비해 봤는데요.
가사를 다시 자세히 보면서 들으니 너무 좋았어요.
오늘 처음 이 노래를 아신 분도, 다이애나 크롤을 처음 아신 분도
모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 만한 부드러운 재즈음악이라고 생각해요.
오늘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뉴욕에서, 김소리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