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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녘은 매화가 한창일 것이다.
주방에 꼭 박혀 있으니 좀이 쑤신다..
내게 차고 넘쳐 준동하던
역마살이 스스로 부친 부적으로 인해
조용해졌다.
사라진 건 아니다. 잠시 숨죽이고 있을 뿐 언젠가는
강력한 부적을 떨쳐 낼 것임을 안다.
부적에는 단 두 글자가 쓰여 있다.
'칠흑'
(최근에 제가 오픈한 맑은 돼지곰탕집)
#매화 #떠나고싶다
눈 내리는 컴 화면을 꽃으로 바꿨다. 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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