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북 Singer 14화

Write on me

기분 좋은 기억의 노래

여성 5인조 그룹이었던 Fifth Harmony의 2016년 7월 27일 두 번째 앨범에 담긴 노래 Write on me는 흑백이지만 마음속에서는 총 천연색으로 그려지는 기분 좋은 노래다. 카밀라 카베오가 빠지면서 지금은 4명인 그룹이지만 다섯 명 모두 제각기 음색이 독특해서 하모니가 좋았던 그룹이기도 하다.


Pick up the pen, put it on the paper


이 노래가 좋은 이유는 기분 좋았던 기억을 아련하게 떠올리기 때문이다. 행복했던 시절의 기억 말이다. 사람은 삶을 살아오면서 여러 가지의 기억을 가지게 된다. 그러나 옛날의 기억과 새로운 기억을 지나치게 구분하는 것은 좋지 않다. 새로운 기억에는 그 사람이 노력하는 패턴이 반영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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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 on my skin, bring me th life


피부 위에 쓰고 자신을 기운 나게 해달라는 노래 가사는 다른 사람에게 전하는 말 같지만 자신에게 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 어떤 사람들은 경험의 비극을 경험하고 이는 의심을 하게 되는데 그런 사람에게 적당한 해결책은 철저한 고립을 시켜야 한다. 심리학적으로 볼 때 우울증은 취약성을 표출하는 하나의 방법인데 그 증상을 겪는 사람들은 대부분 "이번 생은 망했어. 모든 게 끝났어"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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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음악은 심리적인 치유를 해주는 힘이 있다.


Everything is gray until you draw me


사람은 태어나면서 하얀 도화지에 아무런 색깔도 흔적도 없다. 자라나면서 많은 사람을 만나고 그중에는 연인도 있고 친구도 있다. 서로 관련성이 없는 사람들과 만나면서 회색의 자신의 모습은 노래 가사처럼 조금씩 색깔이 입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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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ve me some whings, I'll fly


누군가에게 날개를 줄 수 있는 힘이 있다면 그 사람은 축복받는 것이다. 모든 인간은 각자 하나의 통합체이고 가끔씩 만나는 삶의 문제에 대해 통합체로 반응한다. 운명에 대한 믿음은 유익한 행동을 하는 능력에 큰 영향을 미치는데 자신이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우월감에 빠져 있는 사람의 경우 모든 것을 알고 있다고 착각하고 그 결과 아무것도 배우려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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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 take you time


시간을 가진다는 것은 좋은 일이다. 열등의 신호는 부러움이나 질투로 드러나는데 부러움이 약한 열등감의 신호라면 질투는 깊은 열등감의 신호다. 부러움을 일과 지속적 노력, 문제 해결의 결과로 바꾸는 사람은 발전하지만 질투는 자신의 허약을 노출하면서 박탈감을 가지게 된다. 자신의 무능력을 감추기 위해 사람과 사람 사이를 이간질시키고 결과적으로 자신에게 해를 입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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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이 좋고 기분이 좋아지는 음악 Write on me는 그녀들이 신체적인 언어로 표현하는 뮤비도 좋지만 흑백으로 그려져서 더 느낌이 좋다. 색을 상상할 수 있고 그 속에서 새로움을 발견하는 느낌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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