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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문 Yimoon Aug 29. 2017

가까운 듯 아득한

 이제 누구를 안아줄 수도 있겠다[#01]


가까운듯 아득한


우리는 서로를 바라보지만

나는 네가 아니기에

우리의 시간은 다르게 향하고 있기에

가을 찬바람보다 

마음이 시려온다


결코, 사람으로 채워지지 않지만

결국. 사람을 찾는 나


가까운 듯 아득한

마음의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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