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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종민 Jul 15. 2024

고흐의 길


고흐의 길. 명명하면서 고흐의 그림 ‘알리스칼의 가로수길’을 본떴다 한다. 고흐는 떨어지는 포플러 나뭇잎을 그리면서 삶과 죽음을 생각했다 하고, 풍경은 고흐의 길을 닮았다. 고흐의 그림을 검색하고 화가의 심정을 추측했다. 그리고 나는 메타세콰이어 길을 그리고 있다. 나의 길은 비온 후 물기를 머금었고, 세상은 온통 녹색 천지다. Ever Gre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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