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봐요 싸이파이 10
우리는 이빨도 없는 종족이에요.
We're a toothless race
백만 번이나 물리고 베인 대가로
그는 줄기파리 번식주기의 약한 고리를 찾아냈다.
모든 종은 아니라도 많은 종에서 공격 행동이 먼저 나타나고, 적절한 신호가 주어지면 그것이 교미 행동으로 바뀐다.(예: 세 갈래 가시고기와 유럽 울새). 억제 신호가 없으면 수컷의 호전적 반응이 계속되어 암컷은 공격을 받거나 쫓겨난다. 그러므로 현재 위기의 원인은 고등 영장류의 전환 혹은 유인 기능 실패를 초래하는 물질, 아마도 바이러스나 효소 수준의 물질로 추측함이 적절하겠다. 이러한 기능 장애는 짝짓기 행동의 실패가 공격적/약탈적인 반응으로 바뀌거나 이어지는 식으로 나타날 수 있다. 다시 말해서 성적으로 흥분하면 공격만 하게 되고, 흥분을 일으키는 대상의 파괴를 통해서만 흥분을 해소하게 된다는 것이다. 관련하여 정확히 이런 상태가 흔한 남성 기능 이상으로 일어나며, 그런 경우 성적 욕망에 대한 응답으로, 또한 성적 욕망의 완성으로 살인이 일어난다는 점을 언급해주는 것이 좋겠다.
제임스 팁트리 주니어 <체체파리의 비법>
포세트 장례식장
애석한 일이지만
저희는 더 이상 여성 시신을 받지 않습니다.
나라가 여자들을 보호하지 못할 거라면
적어도 고통 없이 죽을 수 있는
비상 알약 하나씩 공급해주면 좋겠다.
죽음이야 공평하니 적어도
쓰레기들에게 살해당하기 전에
존엄을 지킬 수 있으면 괜찮지 않을까?
2018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콩고 민주공화국 의사 드니 무퀘게(63)는
5일(현지시간) "무력 분쟁으로 인해 아픔을 겪고
매일매일을 폭력의 위협 속에서 살아가는 세계 모든 나라의 여성들에게 이 상을 바친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20년 가까이 여성과 어린 소녀들,
아기들을 대상으로 한 폭력을 목격해 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상을 통해 전 세계가 당신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으며 무관심을 거부한다는 말을
전 세계의 생존자들에게 전하고 싶다"
고 언급했다.
또 "우리는 세상이 더 이상 당신들을
위해 행동하는 것을 지체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왜냐하면 인류의 생존은 여성들에게 달려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 말은 '여성의 안전과 생존이 한 공동체 나아가
한 민족의 생존과 번영'의 키를 쥐고 있음을 반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