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일기 (1)
집 뒤에 있는 산으로 아침 산책을 하면서
숲에서 끄적인 글과 그림.
짧은 산책이지만 혼자 돌아다니다보면
이것 저것을 보고 이런 저런 생각을 한다.
산책은 현재에 집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준다고 하는데,
처음엔 딴생각을 하면서 걷다가도 숲에서 일어나는
이런저런 일에 시선을 빼앗길 때가 많은걸 보면
맞는 말 같기도 하다.
산책을 계속하면
지금 여기에 충실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