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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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서신(玉中書信)
그곳이 밥벌이의 장이라면,
잔잔한 곳이란 없다
목요일마다 글을 올리기로 했다.
옥중서신이라는 부제로.
희망이 보이는 요일이고,
감옥이든, 지옥이든, 옥장판 위든..
아무튼 우리는 옥에 살기에.
떠나는 여행이 아니라, 돌아 오는 여행을 기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