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부름을 하게 된 에밀리는 골목길로 달려가는데...
어느 날 에밀리는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신나는 곳이 있을까? 내가 마음대로 뛰놀 수 있는 곳 말이야.'
"에밀리! 심부름 좀 다녀와줄래?"
'지금이 기회야.'
"네! 엄마 알겠어요!"
"그럼 부탁할게."
"클레오 다녀올게."
클로에는 에밀리의 여동생이야.
에밀리는 정신없이 달렸어.
에밀리는 어떤 골목길로 달려갔어.
평소에 못 보던 곳이었지. 뭔가 신비한 게 있을 것만 같았거든.
근데 골목길에서 빛이 나는 거 있지.
믿음은 더욱 강해졌어.
에밀리는 어떤 문 앞에 다다랐어.
순간 에밀리의 몸이 반짝 빛났어.
정신을 차리고 보니 에밀리는 눈부신 드레스를 입고 있었어. 그리고 문이 덜컥 열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