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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승원 Nov 17. 2019

마음을 치유하는 "나비정원" 3장

아름다운 정원 문을 열고 들어간 에밀리가 만난 것은...

나비정원 3장

글/그림 이민아

편집 이승원

문에 손을 대는 에밀리

에밀리가 문을 열고 들어가 보니 아름다운 정원이 있었어. 

그런데 문이 하나 더 있었어. 

에밀리가 손을 대자 문이 열렸어. 


반짝이는 나비들에게 인사하는 에밀리

에밀리는 열린 문으로 들어갔어. 

에밀리는 처음에는 아무것도 볼 수 없었어. 

갑자기 반짝이는 보석들이 눈 앞에 날아다녔어. 

'어! 어떻게 보석들이 날아다니지.'

보석들을 보고 있으니 주변의 모습도 하나씩 눈에 보였어.

하늘 높이 자란 나무, 예쁜 꽃들. 그리고 보석들의 정체를 알 수 있었어.

보석들은 바로 나비였어. 

반짝이는 날개를 가진 나비들이었어. 

"안녕! 나비들아!"

에밀리는 나비들에게 인사를 했어. 

그러자 나비들이 모두 멈추고 에밀리를 바라봤어. 


"넌 대체 누구야? 어떻게 들어왔지?" 

나비가 에밀리에게 물었어. 

"솔직히 어쩌다 보니 들어왔어."

에밀리는 나비가 말을 해서 깜짝 놀랐어. 

그래서 에밀리는 뒷걸음을 치다가 넘어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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