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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에밀리는 보이에게 손을 내밀며...
에밀리는 그런 보이가 안쓰러웠습니다.
"걱정마! 내가 도와줄게!"
"정말?"
"그럼!"
에밀리가 보이에게 손을 내밀며 말했습니다.
"자! 일어나."
보이의 얼굴이 빨개졌습니다.
"내가 볼 때 너는 나비 같은데. 근데 너는 어디에서 태어났어?"
"여기."
"아, 그렇구나."
"잘 알았어?"
'어쩌지. 잘 모르겠어. 모른다고 하면 보이가 실망할 텐데......'
심리학자. 심리연구소 소장. 상담심리학과 교수. 열한 살 딸과 함께하는 행복한 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