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승원 Nov 17. 2019

마음을 치유하는 "나비정원" 5장

에밀리는 보이에게 손을 내밀며...

나비정원 5장

글/그림 이민아

편집 이승원

보이에게 손을 내미는 에밀리

에밀리는 그런 보이가 안쓰러웠습니다. 

"걱정마! 내가 도와줄게!" 

"정말?" 

"그럼!"

에밀리가 보이에게 손을 내밀며 말했습니다. 

"자! 일어나."

보이의 얼굴이 빨개졌습니다.


보이를 나비로 생각하는 에밀리

"내가 볼 때 너는 나비 같은데. 근데 너는 어디에서 태어났어?"


보이가 어디서 태어났는지 궁금한 에밀리

"여기."

"아, 그렇구나." 

"잘 알았어?"

'어쩌지. 잘 모르겠어. 모른다고 하면 보이가 실망할 텐데......'



이전 04화 마음을 치유하는 "나비정원" 4장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