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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승원 Nov 17. 2019

마음을 치유하는 "나비정원" 7장

나비마을을 구경하던 에밀리와 보이가 들어간 곳은...

나비정원 7장

글/그림 이민아

편집 이승원

나비 마을을 거니는 에밀리와 보이

"여기는 나비 마을이야!"

"수많은 나비가 살지."

"그럼 다음은......"

"잠깐!"

"왜 그래?" "저기에 운을 봐주는 데가 있어. 잠깐 들려보자!"

"그래!"


점집에 들어간 보이와 에밀리

"점 보러 왔니?"

"네."

"무얼 봐드릴까? 애정운, 사랑운, 성적운, 다 가능해."

"저기요......"

"응?"

"미래도 볼 수 있어요?"

"그럼~날 뭘로 보고?"

"아니에요, 시작하세요."

"먼저 할 친~구."

"보이만 하면 돼요."

"아쉽긴 하지만 뭐, 어서 앉거라."

"네."


사라진 점술사 아줌마

"운이 좋군."

"네?"

"운이 좋다고."

"우리는 미래를 봐달라고 부탁드렸는데요?"

"끝까지 들어!"

"아, 네 죄송해요."

"기억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다. 나비정원으로 가라!"

순간 검은빛이 쏟아지더니 펑!

점술사 아줌마가 사라졌어!

"어디 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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