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간 화합은 퍼펙트하지만 상하관계는 늘 그렇다
친구가 그 근처 동장인데 처음에 전화해서 식당 추천해 달라고 하니 시청 홈페이지에서 찾아보라고 했다. 그래서 우리 팀원이 찾은 식당이름을 말하니 거기 괜찮다고 그곳으로 가라고 했다. 나중엔 식당에 예약할 때 자기 이름 말하면 잘해줄 것이라고 문자가 왔다. 식당에 내가 예약할 때 친구인 동장 이름을 말했지만 별 리액션이 없었다. 그때 후에 친구에게 그곳으로 예약했다고 해도 아무런 답이 없었다. 그날 저녁에 친구가 전화가 왔다. 깜짝쇼로 식당에 찾아가려고 일부러 답장을 안 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날 동에서 사건이 발생해서 못 찾아왔다고 미안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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