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때문에 일을 포기했다고 말하지 말자.
능력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여태껏 노력에게 배신당한 적도 없지만, 양 손에 일과 육아 다 쥐기에는
부족한 사람이라는 것을.
아이 때문에 포기한 것이 아니라
둘 다는 할 수 없는 상황에서
당신의 마음이 아이를 선택한 것임을.
우리는 모두 풀 같고 개미 같은 존재입니다. 미미하지만 사실은 소중한 존재입니다.
이것을 탁 깨달아버리면 남이 나를 어떻게 보든 신경 안 쓰고 편안히 살 수 있으며, 남의 인생에도 간섭하지 않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