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중국어가 고대의 언어로 느껴질 때가 있다.
그냥 옛날 사극 정도가 아닌 더더더욱 와장창 옛날 느낌.
한국말이 당연히 분명히 오리지널로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파푸아뉴기니에도 수많은 독립적인 언어가 존재하지 않는가?
아무튼 이게 일제 강점기 때보다도 훨씬 더 아주 오랜 시기에 걸쳐 겹쳐져서일까?
허허. 한 번은 광동계랑 결혼한 아는 녀석이 나한테 그랬다. 너는 어찌 그리 돈 안 되는 일에 시간 낭비를 하냐고. 물론 그 친구는 여전히 한어는 물론 광둥어를 못하고 배울 생각도 없다. 영어로 하면 되니까. 허허. 뭐 상관없는데 걔의 본질은 '왜 너는 나한테 이득이 안 되는 짓에 에너지를 낭비하느냐, 내가 돈을 버는데 보탬이 되는 짓을 해라' 인 듯.
내가 사업이나 투자 때문에 중국 관심 같는 건 아니지만 아편전쟁이 왜 일어났으며, 일본이 한번 눌리고, 지금 플라자 합의 담당자들이 안 죽고 트럼프 집권기에 다시 뭉쳤으며 이번의 대상은 중국이라는 것.
대충 이런 내용으로 시나리오를 쓰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