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저출생 환경, 부모가 선택하는 어린이집

by 남궁인숙

출산율은 사상 최저!

비어 있는 교실, 불안한 운영,

그런데도 이상하게

정원이 차 있고, 대기자가 있고,

아이들 웃음이 끊이지 않는 어린이집이

있다.

"왜일까?"

답은 크기가 아니다.

화려한 프로그램도 아니다.

비싼 인테리어도 아니다.


나는 20년 넘게 어린이집을 운영하며

무너지는 곳과 성장하는 곳을 동시에

보았다.

줄어드는 아이들로 인해 요즘 어린이집이

속속 문을 닫는다.

여전히 잘 유지하는 곳이 많지 않다.

그러나 여전히 잘 유지되고 대기자가

넘치는 곳에는 공통점이 있었다.

구차한 설명이 아니라 일관성,

이벤트가 아니라 하루의 안전한 반복,

홍보가 아니라 예측 가능성,

관리가 아니라 관계였다.


부모는 이제 아이를 그냥 맡기는 곳이

아니라 아이를 존중받는 존재로 대하는

어린이집을 찾는다.

문제가 생겼을 때

핑계가 아니라 기준으로 말하는 곳,

실수를 숨기지 않고 설명하는 곳,

교사가 소진되지 않고 존중 속에서

일하는 곳을 지양(止揚)한다.

그곳에 부모가 모이고

그곳에 공동체가 만들어진다.


《AI 시대·저출생 환경, 부모가 선택하는

어린이집》은 대기자를 만드는 기술을

말하지 않는다.

왜 기다리게 되는지,

왜 맡길 수 있는지,

왜 다시 추천하게 되는지를 구조적으로

설명한다.


저출생 시대의 생존 전략은 확장도,

할인도,

홍보도 아니다.

의미와 태도, 신뢰였다.

보육은 서비스가 아니라 관계 기반의

교육 공동체다.

이 책은 이론서가 아니라 현장에서 검증된

기준을 정리한 기록이다.


- 어린이집 운영의 구조를 다시 세우고

싶은 원장,

- 보육의 본질을 고민하는 교사,

- 정책과 현장을 함께 이해하고 싶은 연구자,

- 그리고 아이를 맡겨야 하는 부모,

누구든 한 번은 읽어야 할 책이다.


아이 수가 줄어드는 시대,

선택받는 기관은 우연이 아니다.

그 구조를 알고 싶다면 이 질문에서 시작하라.


"왜 그 어린이집에는 아이가 많을까."


누군가는 이 책을 읽고

운영 방식을 다시 세울 것이고,

누군가는 아이를 맡길 기준을 바꿀 것이다.

그것이면 충분하다.


유페이퍼 전자출판사에 전자책으로

출간했다.

관심 있는 독자는

《AI 시대·저출생 환경, 부모가 선택하는

어린이집》이라는 제목으로 검색하여

읽어 보시기 바란다.




https://izone2122.upaper.kr/content/1209086




https://suno.com/s/nRypoBpXDy3AGR1c



신뢰가 머무는 곳


작사:콩새작가

작곡:수노


1

비어 가는 교실 창가에

조용히 남은 질문 하나

왜 어떤 곳엔 웃음이

아직도 멈추지 않을까


화려한 간판도 아닌데

큰 건물도 아닌데

아이들 발걸음은

왜 그 문을 향할까


하루의 반복 속에서

흔들림 없이 지켜낸 약속


신뢰는 소리 없이 쌓이고

존중은 눈에 보이지 않아도 남아

아이의 하루가 안전할 때

부모의 마음은 이미 답을 알아


음~~~

선택은 설명이 아니라

느껴지는 태도에서 시작돼


2

홍보보다 조용한 기준

말보다 먼저 오는 책임

문제가 와도 숨지 않는

예측 가능한 그 자리


교사는 지치지 않고

부모는 동반자가 되고

아이의 작은 웃음이

공동체를 만든다


저출생의 바람 속에서도

의미는 사라지지 않아

숫자가 줄어도

가치는 줄어들지 않아


신뢰는 소리 없이 쌓이고

존중은 시간이 증명해

아이의 하루가 빛날 때

그곳은 이미 신뢰가 머무는 곳


음~~~

설명이 필요 없는 자리

그것이 바로 답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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