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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 탐방기: 웨이모와 테슬라

Waymo One 로보택시와 TESLA FSD beta v13 in US

by 드라이트리 Jan 19. 2025

이번에 샌프란시스코와 팔로알토, 산호세 등 실리콘밸리 지역을 돌아보면서 느낀 웨이모와 테슬라가 이끌고 있는 로보택시 및 자율주행 관련 기술시장 상황에 대해 적어보고자 합니다.


저자 촬영


웨이모는 샌프란시스코 지역에서 자율주행 기반의 로보택시 서비스를 운영하며, 기술력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로봇 자동차의 상용화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웨이모 원 서비스는 주로 재규어 I-PACE 전기차를 기반으로 하며, 차량 상단에 장착된 라이다, 레이더, 카메라 시스템을 통해 360도 환경을 실시간으로 분석합니다. 이를 통해 교차로와 복잡한 도심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합니다.


저자 촬영


웨이모의 로보택시는 특히 도심지에서 탑승자가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승객이 차량에 탑승하면, 차량 내 디스플레이를 통해 주행 경로와 예상 도착 시간을 확인할 수 있으며, 차량은 완전히 자율적으로 목적지까지 이동합니다. 이러한 서비스는 도심의 교통 체증을 줄이고 대중교통을 보완하는 새로운 형태의 이동 수단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저자 촬영


한편, 테슬라의 FSD Beta v13은 웨이모와는 다른 방식으로 자율주행 기술을 구현하고 있습니다. 테슬라의 접근 방식은 차량 내 카메라를 중심으로 한 '비전 기반' 시스템을 활용하여, 라이다와 같은 추가적인 하드웨어 없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만으로 자율주행 성능을 개선합니다. FSD Beta v13은 도심 주행, 고속도로 변경, 복잡한 교차로 처리 등 다양한 주행 상황에서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자 촬영


특히, 테슬라의 FSD는 사용자 참여형 데이터 수집을 통해 빠른 속도로 학습하고 개선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차량을 운전하는 테슬라 소유자가 제공하는 데이터를 통해, AI 모델은 다양한 도로 상황에 적응하며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됩니다. 그러나 일부 사용자들은 여전히 기술의 완성도와 안전성 측면에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두 기술은 각각의 강점과 한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웨이모는 안정성과 안전성을 우선시하여 완전 자율주행 수준(Level 4~5)에 더 가까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테슬라는 접근성 및 대규모 차량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기술 확산과 개선 속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쟁은 자율주행 기술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미래의 모빌리티 환경을 재정의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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