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디카 시 #15
꺼내다오 꺼내다오
내 속을 꺼내다오
저 깊이 박혀있는 내 속을
보여줄 수 있다면
기꺼이 저 깊이 들어가
꺼내오리니
출근길에 덤프 트럭과 사고가 날뻔 했는데, 왜 핸들을 꺾었는지 도무지 기억이 없다. 그 길로 사직서를 내고 지구를 한 바퀴 돌고왔다. 여행의 갈증은 아직도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