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원 독자님께서 읽어주셨습니다.
조서정 <엄마를 팝니다>
“이 우주에는 다양한 생명체들이 함께 살고 있다.
여기서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우리 인간도 자연에서
왔고 현재도 자연의 한 부분으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인간이 아무리 문명을 정복해왔더라도
자연을 함부로 착취하거나 훼손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자연을 정복하려 하기보다는 자연의 순리에 맞게 꼭
필요한 만큼만 취할 줄 아는 겸손함을 갖춰야 할 것이다.”
조서정 시인님의 어머니 박천규 여사님의 고단했던
삶과 가족들의 이야기가 진솔하면서도 참 따뜻했다..
읽다 보면 가슴이 찡하면서도 주고 받는 대화가 너무
재밌어서 웃음이 나기도 하고 유머가 넘치시는..
책 많이 파셔서 어머니 맛난거 많이 사드리세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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