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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조서정 시인 May 07. 2024

[리뷰]4 피톤치드의 향기처럼

정시원 독자님께서 읽어주셨습니다. 


조서정 <엄마를 팝니다>


“이 우주에는 다양한 생명체들이 함께 살고 있다.


여기서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우리 인간도 자연에서


왔고 현재도 자연의 한 부분으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인간이 아무리 문명을 정복해왔더라도


자연을 함부로 착취하거나 훼손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자연을 정복하려 하기보다는 자연의 순리에 맞게 꼭 


필요한 만큼만 취할 줄 아는 겸손함을 갖춰야 할 것이다.”


조서정 시인님의 어머니 박천규 여사님의 고단했던


삶과 가족들의 이야기가 진솔하면서도 참 따뜻했다.. 


읽다 보면 가슴이 찡하면서도 주고 받는 대화가 너무 


재밌어서 웃음이 나기도 하고 유머가 넘치시는..


책 많이 파셔서 어머니 맛난거 많이 사드리세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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