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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콩새 Aug 23. 2024

엄마는 자존감을 잃은 대신 자신감을 얻네요

아이를 낳기 전엔 내 자신이 뭔지 헷갈릴 때가 참 많았갇 말이죠?


나는 공부를 잘 하는 걸까?

나는 취업을 절 한 걸까?

나는 일을 잘 하는 사람인걸까?

나는 뭐 일까?


물음표를 달고 살았는데 말입니다.


아이를 낳고나니 느낌표가 더해지더라구요.


오마갓! 이렇게 사랑스럽다니!


말뚝처럼 나의 자신감을 돌아보게 해준답니다.

이 사랑스러운 존재를 낳은 내 자신이 뿌듯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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