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덧글. 저는 최곰이 언니네 이발관의 '아름다운 것'을 들으며 힘든 시절을 지났다는 걸 알고 있었어요. 저도 역시 그 노래를 들으며 힘든 시간을 지났기 때문에 그와 함께 들으면서 이제는 더 이상 그 노래가 아픈 기억을 불러오는 노래가 아니라 함께한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곡으로 바꾸고 싶었답니다.
우리는 요즘도 종종 그 노래를 듣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그 노래가 슬프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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